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프로가 되려면 프로에게 배워야 합니다.
현역에서 직접 검증된 프로페셔널한 트레이너가 지도합니다.
(차갑지만, 진심도 느껴지는) 흥분하지 마시구, 내 얘기 좀 들어 보시죠!
(도전적인 눈으로) 만약 장사장님이 나였다면, 내 입장이었다면,
일은 일이니까, 공과 사를 구분할 수 있었겠습니까?
출근해선 장사장님하구, 눈 맞춰가며 사이 좋게 지내구, 퇴근하면,
내 여자의 옛 남자라는 사실에 비위 상해, 으르렁 거리구…
그게 가능하겠냔 말입니다!
세훈 (쓴 한숨을 내쉬는, 어느 정돈 공감한다는 얼굴이기도 한데)
정민 (은근히 비아냥) 난 장사장님처럼, 잘난 놈이 못 돼서 안 되더군요!
(씁쓸히 웃으며) 나두 멋진 척 좀, 해 볼려구 그랬는데,
그릇이 종지라서 안 되는 거, 어쩝니까!?
(시선 맞추며) 나만 나쁜 놈이라구 너무 몰아 세우지 마십쇼!
세훈 (어이가 없기도 하고, 복잡한 얼굴인데, 툭 던지듯)
솔직하게 나오니, 할 말이 없군요!
정민 (일어서며) 강요한다구 될 문젠 아니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모두를 위해서, 장사장님이 서린을 나가는 게, 최선의 방법 아닐까요?
(도전적인 눈으로) 물론 생각할 시간을 드리죠!!
댓글 0개
| 엮인글 0개
823개 (21/69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누군가의꿈이될
106
14.09.27
582
누군가의꿈이될
80
14.09.26
581
누군가의꿈이될
166
14.09.26
580
누군가의꿈이될
103
14.09.26
579
누군가의꿈이될
100
14.09.25
누군가의꿈이될
70
14.09.25
577
누군가의꿈이될
101
14.09.24
576
누군가의꿈이될
139
14.09.24
누군가의꿈이될
73
14.09.24
누군가의꿈이될
88
14.09.23
573
누군가의꿈이될
107
14.09.23
누군가의꿈이될
91
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