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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기자추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고래고래><넬스시즌 201509>

본스타수원님 | 2015.09.29 20:40 | 조회 58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요즘의 하늘은 1년 중 가장 푸르고 맑고 싱그러운 하늘임이 분명하다. 습기 없는 뽀송하고 시원한 바람에 볕 좋은 나날이 찬란하게 펼쳐지는 것 역시 요즘의 날씨다. 이런 날씨를 그냥 외면하는 것은 행복을 원하는 내 삶에 대한 배반행위 아닐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록이나 어쿠스틱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되어 마니아가 아닌 이상 쉽게 즐길 수 없는 여타의 음악 페스티벌과는 달리 귀에 익은 편안하고 친근한, 때론 흥겨운 가요들과 함께 부담 없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자연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자라섬에서 열리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올해는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중 미스틱89의 수장인 윤종신을 비롯하여 양희은, 아이유, 김연우, 장재인, 조규찬 등의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고래고래>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십 년 후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다시 뭉쳐, 목포에서 자라섬까지 도보 음악 여행을 펼치는 내용이다. 다시 뭉친 '국도 1번 밴드'의 버스킹 무대는 콘서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공연이 끝났다고 그냥 가지 말자. 본공연만큼 신나고 즐거운 커튼콜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록 밴드 몽니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김신의가 극 중 밴드의 리더 영민으로 출연하며 작품의 작곡가로도 참여했다. 서정적이고 편안한 곡부터 신나는 사운드 록 음악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넬스 시즌 201509>
가을은 록밴드 넬(NELL)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기억을 걷는 시간’ ‘스테이(Stay)’ 등 넬 특유의 아련하고 섬세한 감성이 담긴 곡들은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쓸쓸한 기분을 마치 내 것인 듯 표현해주니 말이다. 그러니 어느덧 데뷔 15년을 맞은 넬이 이번 주 18일(금)부터 20일까지 3일간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여는 <넬스 시즌(NELL’S SEASON) 201509>를 놓치지 말자. 그간 <넬스 시즌> <넬스 룸(NELL’S ROOM)> 등의 브랜드 공연으로 매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만나온 넬은 이번 콘서트에서 화려한 조명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록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글: 황선아 강진이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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